호리우치 과실원은 전에 오사카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나라가 본점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상점가 한복판에 있더군요. 나라가 넓지 않아서 단기 여행에는 교토보다 효율이 좋은게 아닌가 싶더군요.
이런 곳
안쪽에 공간이 넓습니다.
선물들
뭔가 종류가 많습니다.
잼들
차들
파르페 사진
드라이 후르츠
엽서
카운터
파인애플을 숙성중인 듯
키친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 후르츠 샌드위치
5배줌으로 찍어봤습니다..
계절 파르페
그냥 파인애플을 반 잘라서 만드는군요.. 이것도 땡겼지만 더 먹고 싶은게 있었네요.
망고 핸드
크리미할 정도로 부드럽게 숙성된 망고에 생크림이 잘 어울렸습니다. 역시 과일 전문가가 숙성을 해야 최고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 같네요.
초코바나나 파르페
초코바나나는 바나나위에 크렘브륄레처럼 코팅해 놓고, 컵 안에는 매우 진한 초콜렛과 바나나를 섞어 놓았고 그 위에 다시 녹은 초콜렛을 부어서 완성이 되는 디저트였습니다. 초코와 바나나의 조합에 실패는 없지요.
데코퐁 파르페
데코퐁을 아낌없이 넣어서 상큼한 맛을 즐길수 있는 구성이였습니다. 라즈베리 아이스크림도 잘 어울리더군요.
어떤 메뉴도 예술적이라고 부를수 있는 수준이였고, 오사카와는 달리 대기도 없이 들어가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집을 바로 방문할수 있는 나라 시민들이 너무 부러웠네요. 여기서 먹고 싶은 파르페를 다 먹고 나니 소바집을 가려던 계획은 취소할 수 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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