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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의 솔드아웃 베이커리

연신내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임장하는 마음으로 돌아다니고 있달까.. 맛집이 있다는 동네에 가면 뭔가 새로운 아파트가 생겼다거나 새로운 골목이 생겼다거나 그러더라고요. 자영업자분들이 그 누구보다 빠르게 생존스킬을 통해서 부동산을 파악하고 계신거겠죠.. 암튼 들어본 적없는 쪽에 맛집이 생겼고, 그것도 한둘이 아니다, 그러면 찾아가는데 가보면 뭔가 있더라고요..

이런 곳

Sold out bakery.

사워도우에 강하다! 라고 하는군요..

빵들

Sold out bakery.

바게트도 깜빠뉴도 맛있어보이네요.

깜빠뉴가 몇종류 안남아 있네요.

Sold out bakery.

좀 늦게갔더니 없는 빵이 많군요. 이래서 솔드아웃 베이커리인가 봅니다.

크로와상도 있고

Sold out bakery.

소금빵에 치아바타도 있습니다.

Sold out bakery.

케익하고 델리도 있네요.

Sold out bakery.

브리오슈도 팝니다.

Sold out bakery.

잠봉뵈르까지..

Sold out bakery.

이렇게 다양한 빵을 팔다니..

오늘의 선택

Sold out bakery.

대충 골라봤습니다.

요즘은 소금빵, 치아바타, 크로와상, 깜빠뉴, 바게트, 잠봉뵈르가 한국 동네 빵집의 기본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빵을 한 빵집에서 팔고, 그게 기본이 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한국 사람들의 입맛이 매우 인터네셔날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지나가다 찍어본 집

Sold out bakery.

이제는 이정도가 기본중의 기본이 된거 같습니다. 예전 생각을 하면, 겨우 압구정에 가야 쓸만한 디저트집이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동네마다 뭐가 하나씩 생기는 시대가 되었네요.

스위츠마인

Sold out bakery.

은평구의 자랑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는 케익 전문점입니다.

이런 케익을 파시네요.

Sold out bakery.

여기도 참 잘해보였지만, 다음 스케줄도 있고 요즘은 가지고 다니기 불편한 케익은 잘 안사게 됩니다. 일단 괜찮은 디저트가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 만족해야죠. 앞으로 은평구쪽에 대단위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서 이런 집들도 더 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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