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길을 내려와 헤이안진구를 거쳐 교토시청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시내어디든 벚꽃으로 넘치네요. 이래서 시즌의 교토는 즐겁습니다.

시다레자쿠라

민가인지 절인지는 모르겠는데, 안에 들어갈순 없는 곳에 이렇게 피어있네요.

교토 시립미술관의 뒷길

왠지모르게 쓸쓸하다는..

이거슨 야구장

리틀야구가 한창인듯.

교토 시립 미술관 바로 앞의 사쿠라

헤이안 진구의 사쿠라

헤이안 진구를 지나쳐서 찍은 벚꽃

그냥 길거리에 있는 벚꽃도 아름답습니다.

한가한 공원풍경

지나가다 찍은 벚꽃

길가다 찍은…

이름 모를 공원

이름 모를 공원에서 찍은 벚꽃

수력발전소

유서가 깊어보이는 곳입니다. 시내 한복판에 친환경 수력발전소가 있을줄이야..

근처에서 찍은 벚꽃

카모가와

카모가와의 벚꽃

카모가와의 징검다리

한적하고 평화스러워 보이네요.

그냥 대충 아무데나 발가는데로 움직이며 찍어봤습니다만, 시즌의 교토는 정말 멋지네요. 올 가을도 기대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