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웃렛 쇼핑을 참 좋아하는데, 그러다보니 여행지에 가서도 아웃렛이 근처에 있으면 한번씩 들려보게 되더군요. 이번에 마지막 여름을 불사르기위해 고베에 다녀왔을때도 근처에 작은 아웃렛이 하나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미츠이계열 아웃렛입니다.
마린피아인가 하는 이름이 있었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네요. 규모는 작은 편이구요.
분위기는 미츠이답게 좋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해도 되겠더라는..
아카시 대교
정말 풍경은 끝내줍니다.. 풍경만..
내부는 이런데
제가 살만한 브랜드가 얼마 없더군요. 제 눈이 높아져서이겠지만..
ig cafe
근처가 고베라 내부의 카페도 ig네요.. 이런 부러울데가!
바다도 멋지고..
해안가의 풍경도 멋지지만..
살만한 건 없었다는..
저녁때 다시 들려서 찍은 아카시 대교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원래 아웃렛 쇼핑이란게 복불복게임같은 거라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살게 마땅치 않은데다, 위치도 애매하기에 다시 올 일은 없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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