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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의 신사면옥

설 연휴에 문여는 집이 많지 않지요. 그렇지만 연휴라 시간도 많고, 딱히 집안일을 거들것도 없어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어디갈까 하다가 간곳이 연중무휴의 신사면옥입니다. 제가 함흥식보다는 평양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 색다른 것도 먹어봐야죠.

면수 주전자

shinsa myeonok

면수가 안나오면 냉면집이 아니잖아요.

뜨끈한 면수

shinsa myeonok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춥네요. 따뜻한 면수가 땡기더군요.

만두

shinsa myeonok

맛은 평범했습니다만, 사이드메뉴로 괜찮더군요.

shinsa myeonok

반찬이 단촐합니다.

쟁반 냉면

shinsa myeonok

2인분인데 1인분 비빔냉면과의 차이점은 야채가 있고 없고 정도 입니다. 좀 매웠지만, 잘 먹었습니다.

디저트는 63빌딩의 에릭 케제르에서..

eric keyser

그럭저럭 먹을만은 한데, 일본에서 먹던 빵에 비하면 좀 모자라는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페리에

eric keyser

입가심으론 역시 페리에지요. 연휴에도 열심히 먹으러 돌아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부질없었습니다. 요샌 모임이 너무나도 많아져서 도저히 정리해서 올릴 시간이 안생길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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