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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둘째날 – 샹그릴라 리조트의 아침식사

첫날은 이동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지만, 둘째날은 하루종일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전날 가 본 화이트 비치는 딱히 땡기지 않아서 그냥 아침부터 밤까지 호텔에 있기로 했습니다. 일단 뭘하면서 놀든간에 아침 식사부터 든든하게 마쳐야겠죠.

아침의 바다 풍경

2nd day of boracay

에어컨 빵빵한 호텔룸을 나오니 렌즈에 습기가 끼는군요.

다양한 빵

2nd day of boracay

종류도 많고 맛도 훌륭해서 왠만한 서울 호텔보다 낫더군요. 역시 동남아 여행은 좋은 호텔을 잡아야 식사문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것이죠.

과일

2nd day of boracay

바나나도 망고도 완숙되어서인지 참 맛있더군요. 한국에서 먹는 맛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망고가 너무 맘에 들어서 몇개씩 먹었네요.

아이들 용 메뉴

2nd day of boracay

디저트 류인데, 귀엽긴하지만 아이들한테 이런거 줘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셀러드바

2nd day of boracay

잘보면 김치도 있다능..

쥬스

2nd day of boracay

신선한 쥬스도 종류별로 있습니다.

오믈렛

2nd day of boracay

직접 만들어 주는 오믈렛인데, 괜찮은 메뉴였지만, 더 좋은 메뉴가 있어서 밀렸네요.

바로 구워주는 팬케익, 토스트

2nd day of boracay

토스트가 우리나라의 토스트랑은 좀 틀리죠.

완성

2nd day of boracay

클로티드 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얹어 먹으면 완성입니다. 따끈하게 바로 구운 팬케익/토스트가 맛이 없을리 없겠죠. 그런데 사진엔 없지만 아침식사용 와플도 시켜봤는데 팬케익보다 더 맛있더군요. 둘째날부턴 팬케익은 빼고 와플과 토스트를 시켰네요.

쌀국수 재료

2nd day of boracay

어제 마신 산미구엘 해장 차원에서 한그릇 주문했습니다.

국수 한 그릇

2nd day of boracay

크하~ 좋습니다.

과일 디저트

2nd day of boracay

완숙 망고가 넘 맛있어서 이번 여행엔 정말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네요. 아이라뷰,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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