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이동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지만, 둘째날은 하루종일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전날 가 본 화이트 비치는 딱히 땡기지 않아서 그냥 아침부터 밤까지 호텔에 있기로 했습니다. 일단 뭘하면서 놀든간에 아침 식사부터 든든하게 마쳐야겠죠.
아침의 바다 풍경
에어컨 빵빵한 호텔룸을 나오니 렌즈에 습기가 끼는군요.
다양한 빵
종류도 많고 맛도 훌륭해서 왠만한 서울 호텔보다 낫더군요. 역시 동남아 여행은 좋은 호텔을 잡아야 식사문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것이죠.
과일
바나나도 망고도 완숙되어서인지 참 맛있더군요. 한국에서 먹는 맛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망고가 너무 맘에 들어서 몇개씩 먹었네요.
아이들 용 메뉴
디저트 류인데, 귀엽긴하지만 아이들한테 이런거 줘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셀러드바
잘보면 김치도 있다능..
쥬스
신선한 쥬스도 종류별로 있습니다.
오믈렛
직접 만들어 주는 오믈렛인데, 괜찮은 메뉴였지만, 더 좋은 메뉴가 있어서 밀렸네요.
바로 구워주는 팬케익, 토스트
토스트가 우리나라의 토스트랑은 좀 틀리죠.
완성
클로티드 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얹어 먹으면 완성입니다. 따끈하게 바로 구운 팬케익/토스트가 맛이 없을리 없겠죠. 그런데 사진엔 없지만 아침식사용 와플도 시켜봤는데 팬케익보다 더 맛있더군요. 둘째날부턴 팬케익은 빼고 와플과 토스트를 시켰네요.
쌀국수 재료
어제 마신 산미구엘 해장 차원에서 한그릇 주문했습니다.
국수 한 그릇
크하~ 좋습니다.
과일 디저트
완숙 망고가 넘 맛있어서 이번 여행엔 정말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네요. 아이라뷰,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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