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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셋째날 – 해양스포츠

셋째날도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고, 와플과 망고로 배뻥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해양스포츠를 위해 화이트비치로 향했습니다. 실제로 배타는 곳은 화이트비치에서도 한참 들어가지만, 해양스포츠 업체가 전부 화이트비치 부근에 모여있어서 일단 화이트비치에 집합해야합니다. 패키지로 온 다른 호텔분들하고 합류해서 선착장으로 이동후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샹그릴라 리조트에도 비슷한 해양스포츠 플랜이 있긴 한데, 내용은 비슷하지만 화이트비치의 업체보다 약 20~30%정도 비싼 듯하더군요. 가격차이가 크게 나는게 아니니까 귀찮은게 싫으면 호텔에서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거리의 토종닭

3rd day of boracay

길가다보니 닭을 키우는 집이 많습니다.

바다낚시와 스노쿨링을 위한 배

3rd day of boracay

선착장으로 가는 도중에 얼굴탈까봐 모자도 하나 샀네요. 배를타고 파도가 잔잔한 곳으로 한참 이동한후 바다 낚시를 했습니다. 바다속엔 물고기가 엄청 많은데, 저는 한마리도 못건졌네요. 뭔가 요령이 있는 걸까요.

흐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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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라서 인지 세째날은 흐리더군요. 둘째날 잘 놀아서 아쉬움은 크지 않고, 오히려 해양스포츠 하기엔 햇빛이 강하지 않아서 이정도가 괜찮더라구요. 낚시가 끝난후에 바로 스노쿨링을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스킨스쿠버도 재밌다지만, 스노쿨링도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깊이 들어갈수 있는게 아니라 산호를 파괴할 일도 없고, 물고기도 많아서 충분히 즐겁더군요. 마치 물고기가 가득한 수족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였네요. 자세한 사진은 생략합니다.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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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링까지 하고 오전 일정이 끝났습니다. 식사를 하러 화이트비치 근처로 이동했는데, 해산물을 중심으로한 음식이 나오더군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게가 나왔는데, 제 인생에 이렇게 맛없는 게는 처음이네요. 상한게 아닐까 싶었다는..

새우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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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나마 좀 먹을만 했네요.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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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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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오후에는 요트 세일링을 하러 갔습니다. 원래 둘째날 스케줄에 있었던 건데, 저희는 둘째날 풀에서 보냈기에 셋째날로 연기되었네요. 처음엔 요트를 타봤자 무슨 재미가 있을까 했는데, 속도도 무척 빠르고 파도때문에 선체가 흔들리는게 마치 제트코스트를 타는 듯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바닥이 비치는 투명한 초록 물결을 헤치며 질주하니 엄청 신나더군요.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니 다음에 가도 다시 이용하고 싶네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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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링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화이트비치의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요트가 많더군요.

하트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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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돌아와서 풀에서 놀다가 비밀의 공간 비슷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하트 마크가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프로포즈나 이벤트 용이 아닐까 짐작해봤습니다.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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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마크의 앞에 있는 오두막인데, 조용하고 분위기가 있네요.

해양 스포츠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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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호텔의 해양스포츠용 선착장입니다. 이날은 파도가 좀 세더군요.

로프트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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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호텔에 로프트 빌라가 많이 있더군요. 프라이빗 빌라는 가족용인 듯하고 디럭스 룸은 방은 크지만 딱히 뭐가 좋은지 모르겠던데, 로프트 빌라는 담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이용해보고 싶더군요. 열대의 밤하늘이 워낙 아름다운지라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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