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즐겁게 해양스포츠를 했지만, 방으로 돌아오니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저녁은 간단히 룸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물론 완숙 망고도 함께했다는..
클럽 샌드위치
둘째날에 이탈리안/스테이크를 시켰기에 이번엔 샌드위치를 시켜봤습니다. 맛도 괜찮고 양도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군요.
초콜렛
리조트에서 룸서비스로 넣어준 초콜렛인데 너무 맛있네요. 따로 살 수 있나해서 물어보니 팔지는 않고, 대신 쿠키는 판다고 해서 몇개사서 선물로 뿌렸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에선 팔던데 좀 아쉽더군요.
저녁을 먹고 좀 쉰 후에 잠시 운동하러 헬스클럽에 들렸습니다. 헬스 클럽은 시설이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긴했지만, 머신이 대부분이라 제가 하는 운동을 하기엔 좀 불편하긴 했네요. 간단히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을 좀 하고 로비라운지에 가서 한잔 했습니다..
카이피리냐
브라질을 대표하는 칵테일이라고 하는데, 알콜도수는 강하지만 설탕을 넣어서인지 달달해서 마시기 쉽더군요. 맛있는 칵테일이 있어서 해외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망고 디저트
필리핀에서 망고는 진리입니다.
피냐콜라다
언제 마셔도 맛있네요. 다음 날이 마지막인지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 잔 한 후에 방에 들어와서 TV를 좀 보다가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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