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교쵸에 줄서서 먹는 슈크림전문점이 있다고해서 어느 토요일 들렸습니다. 매일 9시 12시 5시에 방금 만든 슈크림을 한정판매하는데 판매시작한지 15분안에 다 팔리기때문에 평일 퇴근 후에 가서 사기는 불가능하고, 일요일은 휴점이라 결국 토요일밖에 갈 시간이 안나더군요.
정문
겉으로 보면 평범한 동네 케익집인데, 줄을 선다니 신기하더군요. 5시 10분쯤 도착해서 겨우 두개 사서 돌아왔습니다.
슈크림 대기줄
120개 한정이라 금방 다 나가더군요.
이날의 수확물
일반 케익의 맛은 평범했습니다. 생크림은 맛있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명점이라고 하기에 좀 부족합니다.
슈크림 내부
안의 커스터드 크림이 부드럽게 녹더군요. 슈크림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습니다. 시간맞춰서 방문해 줄서서 먹을 정도로 가치 있는 맛이니, 주말에 간간히 방문하게 될 듯합니다.
슈크림 엄청 좋아하는데.. 맛있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