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시타마치를 대표하는 와인 비스트로의 명점 엔도리사부로에 들렸습니다. 가볍게 한잔 하는게 목적이였네요. 주말의 늦은 시간에 들렸는데 사람들로 꽉차있더군요. 소란스러웠지만, 그런 분위기이기에 한잔하기더 좋은거 같습니다.
글라스와인과 샌디개프
글라스 와인의 수준은 평범했지만 샌디개프는 생강맛이 찐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바게트
자리세 대신에 바게트에 차지를 받더군요.
고기 파테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 안주로 딱 좋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괜찮아 보이던데 이날은 배가 불러서 더이상 먹을 수가 없었네요. 이 집의 가장 큰 문제라면 가격이 싸지 않다는 것이겠죠. 좀더 저렴한 세컨드 브랜드도 있으니 다음엔 그쪽도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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