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도리로 1차를 마치고 근처 라멘 집으로 2차를 갔습니다. 카메이도 텐진 신사 옆에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라멘집이 하나 있더군요.
쥰 레바 동
간을 볶은 후 파를 듬뿍 얹어 내주네요.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주변 테이블을 보니 절반은 이 메뉴를 시키고 있더군요. 그래서 주문해 봤는데 신선한 간에 파가 참 잘어울리더군요. 인기있을만 했습니다.
탄멘
야채가 듬뿍 들어간 시오라멘입니다. 국물맛도 무척 시원하네요.
교자
교자도 괜찮긴 했는데, 라멘이나 쥰 레바 동에 비하면 임팩트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게다가 카메이도에서는 카메이도 교자가 유명한데 그것과 비교되기도 했구요.
쇼유라멘
파가 듬뿍 들어간 라멘인데, 양도 푸짐하고 챠슈도 큼지막한 넘이 들어가 있더군요.
면발
삶은 정도도 적당하고 훌륭한 라멘이였습니다. 집근처에 이렇게 괜찮은 집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밤중에 출출해지면 자전거타고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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