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Blog.

아사쿠사의 베이커리 겸 델리겸 까페 트라이알 시바타니

동경에 가면 머스트 비짓 해야할 곳이 몇군데 있는데 트라이알 시바타니도 그중 한 곳입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곳이죠.

까늘레

제가 먹어본 최고의 까늘레는 오늘도 여전합니다. 4시간 정도면 맛이 변하기에 한국에 들고오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죠.

카레빵

까늘레를 먹는 동안 바로 구운 카레빵이 나왔기에 두말않고 시켰습니다. 바로 구워서 바삭바삭한 빵이 끝장으로 맛있긴 했지만 쫄깃한 맛은 좀 식어야 나오더군요. 5분 후쯤 먹었으면 밸런스가 퍼펙트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카레빵하나에 감동하는 소소함이 일본 생활의 즐거움이였는데, 한국에서 살아도 가끔씩 그런 소소함을 즐길수 있는게 기쁘네요. 다음 번 방문에도 꼭 먹으러 오리라 다짐했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