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에 미식 모임이 있어서 갔는데 시간이 한 한시간쯤 남아서 주변을 돌아보다가 여의도 샛강공원을 발견했습니다.

입구

신길역 바로 뒤에 있는데, 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잘 조성된 녹지공원

규모도 크고 조용하더군요. 아마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나온 듯한 사진 촬영하는 모델+사진가들도 꽤 있었구요.

샛강 풍경

조용해서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한강이 넓어서 이런 곳도 있군요. 근처 살면 자주 왔을 것 같네요.

정글 같은 분위기

규모가 참 크더군요. 한바퀴 도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결국 전부다 돌아보기전에 약속시간이 되어서 돌아갔지만요.

샛강 풍경 2

걸으면서 마음의 안정과 위장의 안정을 동시에 찾았으니, 다음 번개 장소로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