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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의 라멘집 쿠카이

3박4일의 짧은 일정을 끝내고 나리타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라멘을 먹었습니다. 하네다라면 로쿠린샤나 세타가야가 있지만 나리타에는 쿠카이 정도밖에 없네요.

 

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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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아쉬워 교자도 주문해봤습니다. 음. 적당히 굽다 만듯한 느낌이 드네요.

 

쯔께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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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푸짐한데 이미 한번 조리된 상태의 면과 챠슈가 나오네요. 예전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덕분에 시간이 단축되는건 공항같은 시간을 엄수해야 하는 건물에서는 좋은 일이긴 하지만, 맛은 좀 떨어지긴 떨어집니다. 그래봤자 한국의 쯔께멘보단 훨씬 낫지만요.

 

쯔꼐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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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 베이스인데 쪼끔 짜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망가진게 아니라 서둘러서 먹고 면세점으로 들어왔습니다.

 

면세점에서 구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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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의 즐거움이죠. 최후의 최후까지 쇼핑할 거리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꽤 많이 업어왔네요. 하나씩 소비하다보면 다시 일본 갈 때가 되어있겠죠.

 

샤오미의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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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를 떠나 인천에 도착해서는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찍어봤습니다. 이 배터리덕분에 여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네요. 한번 만땅으로 충전하니 3박 4일 풀로 써도 버티더군요. 결국 마지막에 한국에 와서 전부 써버리긴 했지만요. IT제품의 수명이 짧긴한데 이넘은 정말 쓸만해서 오래오래 가지고 다닐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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