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은 바베큐하기 좋은 계절이죠. 운이 좋아서 미식 바베큐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비어치킨
에피타이저인데 맛있게 잘 되었네요. bbq주최자분의 음식 실력이 너무 뛰어나시더라는..
모과
날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의 주류모음
좀 됩니다.
맥주
예상외로 맛있네요.
부르스케타
다들 준비가 너무 철저하셔서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떨어진 모과
하나 주워왔습니다.
올리브와 초리조
둘다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가장 맛있는 제품이더군요. 미식번개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올리브
맛있는 제품은 꼭 기억해두는 좋습니다. 기억을 못하면 검색이라도 되게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야죠.
빵
제빵하시는 분이 가져왔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샐러드
양송이 스프
겉으로는 평범해보이지만, 진짜 맛있더군요. 버섯향이 진동하더군요. 만들어 오신 분이 이 스프를 보고 실패했다고 하길래, 아니 이런 맛있는 스프가 어째서 실패죠? 라고 했더니 양조절에 실패했다고.. 저희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죠. 결국 좀 남았습니다.
피클도 자가제입니다.
샐러드도 자가제
치즈도 물론 최고구요.
크로와상도 나왔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고기
2등급 한우를 사서 김치냉장고에 2주간 웻에이징을 했습니다. 집에서 할수 있는 가장 간단한 숙성방법이죠. 보기만해도..
근접샷..
가리비
시즈닝하고 굽기 시작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을..
고수 샐러드
잘 구워지면..
뚜껑을 덮습니다.
그리고 온도를 잽니다. 안까지 익으라구요.
온도계입니다.
이런 바베큐는 난생 처음입니다. 풀로 장비를 갖추고 바베큐를 하시는 분이 한국에 실존하고 계셨네요. 집에 마당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죠.
완료
맛이야 뭐 두말할것 없더군요. 이런게 진정한 바베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갈비살
협찬에 끝이 없습니다.
베이컨
태국식으로 조리해봅니다.
대략 이렇다고 설명을..
옷을 잘 입혀서 굽습니다.
끊임없이 단백질이 공급되네요.
셀러드 출동
양념목살도 굽습니다.
잘구워서 재료 준비
또띠아에 싸서 말면 이렇게 됩니다.
너무 맛있네요.
바로딴 야채
제가 일이 있어서 중간에 나와야했지만 너무나 행복한 바베큐였습니다. 올해도 다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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