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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의 태국 음식점 반피차이

영동시장 한복판에 태국 음식점 반피차이가 있습니다. 몇번 도전했는데 늘 문을 닫아서 갈수가 없었네요. 요즘 지점도 내고 안정된 듯해서 가봤습니다.

 

오토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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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새우라는데 먹을 부분이 그렇게 많진 않더군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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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겔 니그로 였던거 같은데 피쳐로 시켜봤습니다. 의외로 주류가 상당히 다양하더군요. 전통주도 취급하는 태국 음식점이라니 상상도 못했네요.

 

솜땀 카이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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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좀 센 편이더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톰얌쿵 샘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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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에 샘플러가 있는데 상당히 양이 괜찮습니다. 데이트족을 위한 메뉴일까요.. 실제로 커플들이 많이 방문하더군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타이 음식점이긴한데, 아무래도 툭툭 누들타이가 좀더 제 취향에 맞기는 합니다. 그런데 툭툭은 예약도 힘들고 연남동이니까, 강남에서 생각하면 이 집도 괜찮은거 같네요.

 

영동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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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만에 내부가 확 바뀌었더군요.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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