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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경 여행기 – 동경대 & 우에노 공원

간다에서 우에노 공원으로 가다가 길을 잃고 들어간 동경대 입니다. 저는 보통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감각적으로 길을 찾는데 날이 흐리거나 어두우면 감각이 잘 안삽니다. -_-;; 동경대의 담, 아까몽 같은 관광명소는 안찍었습니다. 동경대는.. 음.. 연세대 정도의 크기일까요? 정문의 야스다 강당입니다. 60년대 전공투의 중심이였던 곳이죠.. 그시절의 영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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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항구 공원 (2) 항구 & 돌아오는 길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항구를 들렸습니다. 항구로 가는 길에… 항구의 타워, (나름대로 치바의 명물) 공원안의 풍경, 뒷쪽은 항구 배와 부두 배들 부두 정박 중인 배 돌아오는 길 1 돌아오는 길 2 돌아오는 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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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항구 공원 (1) 벗꽃놀이

모든 사진은 istDS 50mm F1.4로 촬영되었고, 리사이즈 이외의 보정작업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치바 항구 공원에 벗꽃이 피었다는 정보를 듣고 밤 늦은 시간에 가보았습니다. 밤 10시쯤 출발했는데, 10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벗나무가 그다지 많지는 않더군요.. 아무래도 내일 갈 우에노 공원을 기대해봐야 할 것같습니다. 사진은 벗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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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에서의 하루

오늘 점심때 찍은 사진들 입니다. 모든 사진은 istDS 50mm 1.4로 찍었고 리사이즈 이외에는 아무런 처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회사를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빵을 사서는 곧장 해변 공원으로 갔습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꽃이 피었네요. 정말 봄인가 봅니다. 치바가 아마도 제주도보다 더 남쪽에 있을 껍니다. 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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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기행 (4) 밤 풍경

요코하마의 밤풍경입니다. 이때부턴 체력이 딸려서..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_-;; 유명한 관람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던가.. 공원을 거닐던 연인들 도촬!! 제 개인적 콜렉션 연인 시리즈에 포함시켜야겠습니다. 50.2렌즈로 이런 표현이 가능합니다. 느낌이 독특하네요.. 빨간 창고의 야경 사진입니다. 만월의 달이 무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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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기행 (3)

항구가 보이는 언덕이라는 이름의 공원입니다. 중화가에서 다리를 하나 건너면 명품거리 모토마치가 나오는데, 모토마치의 끝에 공원으로 가는 언덕이 있습니다. 언덕은.. 괴롭지만.. ㅠ.ㅜ 그럼에도 전망이 좋아서 올라가봤습니다. 이 곳은 밤에 다시 올라오는 관계로 낮의 항구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공원에서의 한가로운 한 때, 갑자기 비둘기들을 향해 신고 있던 신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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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기행 (2) 중화가

요코하마 중화가입니다. 고베의 중화가에 한번 가본적이 있긴한데, 요코하마 중화가는 고베의 2-3배는 더 큽니다. 주말이라 사람들도 엄청많았습니다. 중국 음식점이나 중국관련 가게들이 모여있긴합니다만,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을 파느냐고 한다면.. 아닌거 같습니다. 중화만두(부타망 혹은 니쿠망)는 딴데보다 1.5배는 비싼데, 그렇다고 편의점에서 파는 거보다 더 맛있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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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기행 (1)

토요일에 요코하마에 다녀왔습니다. 요코하마, 고베, 치바는 비슷한 데가 있습니다. 셋 다 항구도시라는 것이지요. (항구라고 해도 인천하고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_-) 요코하마나 고베는 닮은 점이 많습니다.역사가 오래되었기에 역사적인 건물도 많고, 차이나 타운도 있고, 관광시설이 잘되어있습니다. 치바엔 그냥 항구가 있을 뿐입니다. 고베는 지진덕에 건물이나 길이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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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시노 해안 공원에서…

Pentax *istDS 50mm 1.2 resize only 해안 공원 가는 길 필터를 비싼 것으로 바꿔야겠다.. 플레어가 넘 많다. Pentax *istDS 50mm 1.2 resize only 5시 반에 문을 닫는 공원인데, 어떻게 한참 헤메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결코 의도적으로 들어가려던건 아닌데, 어쨌든 들어가 보니 탁트인 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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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sis liquor

cassis liquor (사진 첨부는 없다.) 최근에 빠져있는 술이다. 렌즈를 사느라 그지가 되버려서리.. 와인한병사기도 넘 벅차다 게다가 와인 한병은 한번에 혼자서 마시기엔 좀 힘드니까.. 점점더 와인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뭔가 싼 대안이 없을까 하다가 찾아낸게 cassis liquor를 이용한 칵테일(쿠궁)!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cassis liquor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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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는 집에 대한 단상..

가격대 성능비를 중요시 하는 나같은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집은 뭐니뭐니해도 싸고 맛있는 집이다. 일본에 와서도 마찬가지.. 게다가 이사니 뭐니 해서 한동안 궁핍한 생활을 해야했기에 싸고 맛있는 집에 대한 갈망은 엄청나게 증폭되었다.. 그런데 과연 싸고 맛있는 집이란게 있을까? 음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싸고 맛있는 요리란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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