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폰토쵸의 야키도리 이자카야 야소하치 part.2
유바 즈쿠리 교토에 왔는데 유바도 한점 먹어줘야죠.. 교토의 특산물을 몰아서 먹을수 있다는게 여행객에는 반가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게 맛있냐 하면 그거는 개인의 취향인 것이고.. 레바 레바는 진리입니다.. 만겐지 도오가라시 야키 맵지않은 고추의 구이입니다. 맛은 그냥그냥인 듯.. 도리카와 시오와 타레를 시켰는데 둘다 매력이 있습니다. 단바부도츄하이 교토에서 포도가…
유바 즈쿠리 교토에 왔는데 유바도 한점 먹어줘야죠.. 교토의 특산물을 몰아서 먹을수 있다는게 여행객에는 반가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게 맛있냐 하면 그거는 개인의 취향인 것이고.. 레바 레바는 진리입니다.. 만겐지 도오가라시 야키 맵지않은 고추의 구이입니다. 맛은 그냥그냥인 듯.. 도리카와 시오와 타레를 시켰는데 둘다 매력이 있습니다. 단바부도츄하이 교토에서 포도가…
이 집이 그렇게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다시오게 됩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이 집은 교토의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데 그게 매력적이라서 다시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동경처럼 뭐뭐는 나고야, 뭐뭐는 아오모리 뭐 그런식으로 재료를 구해서 서비스를 하면 맛은 더 좋을 수 밖에 없죠.. 그렇지만 교토에 여행온 사람이라면, 특히 일본 사람이라면 교토에 와서…
사실 예약없이 교토에 방문했는데 맛집들은 당연히 예약이 꽉차있습니다. 특히 가라스마쪽의 오샤레한 식당들은 전멸이더군요.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간 곳이 야소하치입니다. 이 집은 그렇게 엄청난 맛집은 아닌데, 교토 전통요리가 나오고, 룸도 있고, 붐비는 교토에서 예약없이 방문할수 있어서 좋은 곳이죠. 이날은 아슬아슬하게 예약없이 룸하나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폰토쵸 풍경 이 …
폰토쵸를 거닐다가 끝자락 쯤에서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다베로그 점수로보면 3점대 전반 정도인데, 보통때라면 절대로 안갔을 곳이죠. 의외로 맛있고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라서 놀랐습니다. 오픈 키친인 주방도 멋지고 내부도 세련되었더군요. 관광지 식당이 이정도 하면 정말 만족스럽죠. 오토오시 내기 전에 돈을 받는다고 이야기해주더군요. 오토오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