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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폰토쵸의 야키도리 이자카야 야소하치 part.1

이 집이 그렇게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다시오게 됩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이 집은 교토의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데 그게 매력적이라서 다시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동경처럼 뭐뭐는 나고야, 뭐뭐는 아오모리 뭐 그런식으로 재료를 구해서 서비스를 하면 맛은 더 좋을 수 밖에 없죠.. 그렇지만 교토에 여행온 사람이라면, 특히 일본 사람이라면 교토에 와서 굳이 다른 지방의 특산물을 먹을 이유가 업습니다. 한국에서 여행온 사람들과 일본에서 여행온 사람들의 입장이 차이가 날수 밖에 없지 않나 하네요.

에이쿤 무아츠시보리

Yasohachi

이번에도 이걸로 시작합니다. 향기로워서 맛있네요.

오토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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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이모 – 토란 이나 나물류는 교토의 특산물이라서인지 여러 가게에서 나오더군요. 오토오시부터 교토에 온 느낌이 물씬 들게 하네요.

데바사키 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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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데바사키는 맛있습니다. 이 집의 데바사키는 교토에서 자란 닭을 쓰는데, 브랜드 닭보다는 살짝 못하지만 조리는 좋습니다.

데바사키 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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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러명이 와서 다양하게 시킬수 있어서 좋았네요.

네기마와 렌콘 츠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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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마는 그냥그랬는데, 렌콘 츠쿠네는 씹는 맛이 너무 좋네요.

도리카와 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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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껍질 교자인데 파삭한 껍질이 넘 맛있죠. 이걸 먹고 가와를 따로 안시킬수 없더군요.

교나마후의 유즈 미소 덴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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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같은데 맛이 좋습니다. 사실 이런 메뉴가 맛있느냐 하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교토의 명물! 인데 이정도 맛이면 여행온 입장에서는 감동이지요. 다시 방문해서 느낀건데 다음 번에도 방문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예감이 드네요..

교도후와 미즈나의 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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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메인인 샐러드인데 이것도 인기 만점이였습니다. 과자같이 파릿파릿한 게 먹기 좋습니다.

아사비키 사사미 우메맛과 와사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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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의 신맛이 훌륭합니다.

다마고 카케 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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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중에 밥을 꼭 드셔야 하는 분이 있어서 시켰습니다. 맛이야 뭐 틀림없죠.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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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종류별로 시킬 수 있었는데, 역시 어딜 가든 4명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돈토로의 쿠조네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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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토로가 지방이 많기는 하지만 맛은 확실하죠.

에린기의 치즈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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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도 하고.. 2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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