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근처에 뭔가 멋진 곳이 생겼습니다. 도라노몽에 미츠무라라는 텐동 전문점이 있는데, 그 집에서 분사해서 나온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곳..
새집이라서 삐까삐까하네요. 금방 줄이 길어지니 12시 이전에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즉 점심시간 이전에 나올수 있는 부장급 이상만 여유있게 들어갈수 있는 분위기라고 하면 되려나요..
시보리
퀄이 너무 고급입니다. 이런걸 일회용으로 써도되는지.. 아니면 잘 회수해서 빨아서 쓰고 있는 것인지.. 지구의 환경이 걱정이 되는 순간이네요..
반찬
텐동이니 거창하게 뭐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젓가락
디테일이 좋습니다.
1200엔의 카키아게 텐동
저는 이렇게 크고 실한 새우를 쓸줄은 몰랐습니다. 전문점에서 시키면 3000엔은 할듯한 퀄리티더군요. 이렇게 싸게 먹을수 있으면 꽤나 이득인 느낌이네요. 런치의 명점이 하나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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