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신 술에대한 기록을 남겨봅니다.
엔마 블랙
엔마는 오이타산 무기소주인데 가성비가 좋습니다. 나고야의 센트레아 공항에서 팔아서 사왔었죠.
엔마 레드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엔마 그린
탐듀
탐듀의 BATCH 시리즈의 첫번째 보틀입니다. 이 보틀이 나온후에 인기를 얻어서 시리즈가 계속 나왔죠. 가성비는 좋은데 복잡도는 조금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도수는 맘에 들었지만요.
벨즈
아주 싼 블렌드 위스키인데, 이치고 위스키 만들려고 사봤습니다. 살짝 피트향이 있어서 오래 담가둬야 녹아들더군요. 그냥 마시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맥주와 안주..
둘다 그냥 그랬고..
세리밤
글렌로세스인데 이번엔 좀 실망스러웠네요.
메이커스 마크 CS
처음에 나왔을땐 만엔정도하더니 요즘은 6천엔정도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대표주자입니다. 맛도 그닥..
라가불린 12년 200주년 기념
라가불린은 진리이죠. 가격도 리즈너블하고 CS니 더 바랄게 없습니다. 피트향이
토민툴 16년
인터넷에서 평가가 좋아서 샀는데 청포도 맛이 나더군요. 위스키의 세계는 신비합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네요. (인터넷 평가는 역시 짱이라는.. 특히 트위터..)
이런게 나와서 사봤는데..
별 효과가 없는 듯.. 맛도 없고.. 레몬하고 무슨 차이가 있나요..
인생 막걸리
막거리는 맛은 괜찮은데, 담날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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