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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의 평양냉면집 부원면옥

남대문 시장에도 맛집이 여럿 있는데, 아직 안가본 곳이 부원면옥입니다. 냉면하면 떠오르는 집들이 주로 종로에 모여있어서 남대문에서 냉면 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 종로쪽 냉면집들은 줄도 길고 가격도 오르고 해서 말이죠. 여름이고 더우니 냉면 한그릇 해야죠.

입구

Buwon myeonok.

2층인데 줄이 1층까지 있습니다. 사실 요즘 잘나가는 냉면집을 생각하면 이 정도 줄이면 감지덕지인거죠.

메뉴

Buwon myeonok.

물냉면이 1.2만원이니 괜찮은 가격이긴합니다만, 이 집은 고구마 전분과 메밀을 섞어서 써서 가격을 낮춘것이라 그렇게 싼지는 모르겠습니다.

빈대떡

Buwon myeonok.

사이드 메뉴로 괜찮은데 이 날은 그냥 냉면만 시켰습니다.

내부

Buwon myeonok.

역사가 길어서인지 사인이 가득하네요.

내부

Buwon myeonok.

이런 분위기

테이블

Buwon myeonok.

겨자와 다대기가 있습니다.

냉면

Buwon myeonok.

뭐.. 고구마 전분과 메밀을 섞어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냉면을 만든거 같습니다. 육수도 괜찮고요. 다만 저는 메밀을 좋아하는 만큼 이 면이 제맘에 꼭 들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이 집이 엄청 서민적이여서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오고, 특히 술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던거 같더라고요. 다만 이제는 너무 줄이 길어서 예전의 분위기를 다시 찾기는 어려워 보이긴합니다.

냉면

Buwon myeonok.

뭐.. 여름에 시원하게 한그릇 하기는 좋고, 여기에 빈대떡과 소주를 곁들이면 딱일거 같긴합니다.. 근데 혼자온데다 줄이 워낙 길어서, 그런 낭만을 즐길 분위기는 아니더라고요.. 이런 집에서는 얼른 먹고 나가주는게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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