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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 셋째날 – 룸서비스 및 로비 라운지

하루종일 즐겁게 해양스포츠를 했지만, 방으로 돌아오니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저녁은 간단히 룸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물론 완숙 망고도 함께했다는..

클럽 샌드위치

3rd day of boracay

둘째날에 이탈리안/스테이크를 시켰기에 이번엔 샌드위치를 시켜봤습니다. 맛도 괜찮고 양도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군요.

초콜렛

3rd day of boracay

리조트에서 룸서비스로 넣어준 초콜렛인데 너무 맛있네요. 따로 살 수 있나해서 물어보니 팔지는 않고, 대신 쿠키는 판다고 해서 몇개사서 선물로 뿌렸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에선 팔던데 좀 아쉽더군요.

저녁을 먹고 좀 쉰 후에 잠시 운동하러 헬스클럽에 들렸습니다. 헬스 클럽은 시설이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긴했지만, 머신이 대부분이라 제가 하는 운동을 하기엔 좀 불편하긴 했네요. 간단히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을 좀 하고 로비라운지에 가서 한잔 했습니다..

카이피리냐

lobby lounge at shangri-la, boracay

브라질을 대표하는 칵테일이라고 하는데, 알콜도수는 강하지만 설탕을 넣어서인지 달달해서 마시기 쉽더군요. 맛있는 칵테일이 있어서 해외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망고 디저트

lobby lounge at shangri-la, boracay

필리핀에서 망고는 진리입니다.

피냐콜라다

lobby lounge at shangri-la, boracay

언제 마셔도 맛있네요. 다음 날이 마지막인지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 잔 한 후에 방에 들어와서 TV를 좀 보다가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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