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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돈카츠 전문점 돈친칸

돈친칸은 카고시마 돼지를 이용한 돈카츠, 샤부샤부 체인점입니다. 카고시마의 돼지고기가 워낙 좋아서 대충만 만들어도 맛있는데, 마치 제주도 흑돼지랑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큰 기대를 할만한 집은 아니고 집근처에서 돈카츠가 먹고 싶어져서 가봤습니다.

돈카츠

tonchinkan

뭐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체인점인지라 잡내가 좀 있긴하네요. 사진을 잘 보시면 왼쪽 상단에 와사비가 있는데, 고기에 와사비를 올린후 간장에 찍어 먹는게 이 집 돈카츠의 특징입니다. 그냥 소스에 찍어먹어도 되지만, 와사비로 먹으니 귀찮기는 해도 느끼한 맛을 많이 잡아주더군요.

돈지루

tonchinkan

이쪽도 좀 평이한 수준이였네요.

전체 모습

tonchinkan

그 가격대에 상응하는 맛이더군요. 가격대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그래도 와사비로 먹는 돈카츠란게 어떤건지 알게된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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