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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카페 까델룬

신사동에 새로 지어진(1년전에..) 멋진 건물이 있는데, 까델룬은 그 곳의 1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너무 멋진 곳이더군요. 가격은 호텔급이지만, 그만큼 맛있는 곳입니다. 다만 위치가 역에서 먼지라 아는 사람들만 가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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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깔끔합니다.

 

오렌지 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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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렌지가 씹힙니다.

 

포도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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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아주 맛있는 쥬스가 나오네요.

 

참치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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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대용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재료가 장난아니고 퀄리티도 호텔급입니다.

 

프렌치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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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나 가격때문에 호불호가 갈릴듯하지만, 저는 무척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습니다. 이런 멋진 건물에서 일하면서 점심은 까델룬에서 가볍게 샌드위치로 때우는 생활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그런게 성공한 인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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