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인가 국제선 신청사가 오픈했단 소문은 들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국제선 청사가 구멍가게 수준이였다면, 이제는 제대로 되어 있더군요. 비행기 시간도 좀 남아서 한바퀴 주욱 둘러보았습니다.
쯔루돈탄
유명한 우동집의 체인점이 들어와있네요.
에도시대 테마파크를 꾸며놨습니다.
분위기도 좋지만, 갖춰놓은 물건의 종류도 많아서, 여행지 선물 고민을 안해도 되겠더군요.
세타가야
건어물로 우려낸 니보시 국물로 유명한 라멘집이죠. 이 정도 레벨의 집이 들어와있으니 점심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하쿠힌칸
재밌는 장난감이 가득한 곳인데, 공항에 분점이 있네요.
레이스 코스
안쪽으로 특대형 레이스 코스를 꾸며놓고 있더군요.
R버거
여기도 좀 유명한 집인데, 가본적은 없습니다.
외부 풍경
윗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겸 공원이 있습니다.
이런 풍경이 펼쳐져있습니다.
비행기의 이착륙을 볼 수 있더군요.
세타가야의 라멘
아무래도 세타가야에 안들릴수가 없지요. ^_^ 한국 돌아오면 니보시 국물같은건 구경도 못하니까요.
면
탄력이 넘치는 면발입니다. 공항에서 이 정도로 제대로 된 라멘을 먹을수 있는 날이 찾아올 줄이야..
면세점
규모는 작지만 알찬 면세점이 들어와 있더군요. 에노테카 와인도 들어오고 싱글몰트도 많고 명품 브랜드도 간간히 보입니다. 이번에 저는 일본 위스키를을 좀 사왔습니다.
새로 만들어져서인지 깔끔하고 뭔가 신기한게 많더라구요. 너무 편리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거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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