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도 편의점에서 여러번 신세를 졌습니다. 아침에 여는 식당이 얼마 없기도하고, 대충 나가서 먹을꺼면 편의점에서 먹는거랑 별 차이가 없어서요. 여행으로 편하게 방문하면 좋겠지만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니네요.
카모지루소바
소바가 40%사용되었다고 해서 신기해서 사봤습니다. 근데 정말 거의 진짜 소바맛이 나더라구요. 흠좀무였다는.. 냉소바는 힘들겠지만 온소바는 체인점 정도의 맛은 됩니다.
면과 맥주
면발도 진짜 소바면발이였고 국물도 일반적인 카모소바와 거의 비슷했습니다.에비스에서 새로 나온 맥주를 하나 사봤는데 괜찮네요.
피에르 에르메의 요구르트 3탄
바닐라맛은 시장에서 사라진 듯하고 새 모델이 나왔는데 좀 달더군요. 역시 만다린이 최고였다는..
다이쇼켄 라멘
55주년 기념이라고 나왔는데 면발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국물이 많이 짜더군요. 물조절 실패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감동적인 맛은 아니였네요.
야마기시 상의 글
멘반 코코로노 아지. 라멘 한그릇에도 이렇게 정성을 쏟아 붓는 사람이 있습니다.
타이완 라멘
요즘 붐인 듯해서 사봤는데 맵기만하고 특징을 모르겠더군요.
라오
미소라멘인데..
면발
챠슈도 큼직하게 들어있는데 아침에 먹기엔 좀 진하더군요.
공항에서 발견한 위스키
3.2만엔이라.. 18년 블렌디드를 이 가격에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발렌타인 17년의 가격을 생각하면 말이죠.. 물론 한정판이기에 이 가격으로 산다해서 전혀 손해볼 일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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