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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이자카야 대통령

우에노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생겨서 다베로그를 검색해보니 대통령이란 곳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가보니 규모가 엄청 큰데 사람들이 꽉 차있는데다 줄까지 서있습니다. 저도 줄을 좀 서서 기다리다가 먹었습니다.

 

셀프 레몬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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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즙을 짜서 만드는게 아니라, 이렇게 미리 만들어진 사와를 내놓네요. 맛은 평범했습니다.

 

니쿠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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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럭저럭 먹을만 하네요. 말고기 내장이라는 듯한데, 딱히 특별히 다른 건 못느꼈습니다.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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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정도..

 

가볍게 다마고와 큐리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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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붙은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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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건 없구요.. 보기보다는 맛있더군요.

 

가을이니 산마도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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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마가 맛이 없을리 없겠죠. 이렇게 먹고 마시고 둘이서 3000엔이 안나왔으니 왜 이 집이 인기인지 알겠습니다. 우에노다운 컨셉의 집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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