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우에노의 이자카야 대통령

우에노에서 저녁을 먹을 일이 생겨서 다베로그를 검색해보니 대통령이란 곳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가보니 규모가 엄청 큰데 사람들이 꽉 차있는데다 줄까지 서있습니다. 저도 줄을 좀 서서 기다리다가 먹었습니다.

 

셀프 레몬 사와

daitoryo

레몬 즙을 짜서 만드는게 아니라, 이렇게 미리 만들어진 사와를 내놓네요. 맛은 평범했습니다.

 

니쿠도후

daitoryo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하네요. 말고기 내장이라는 듯한데, 딱히 특별히 다른 건 못느꼈습니다.

 

꼬치

daitoryo

이것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정도..

 

가볍게 다마고와 큐리를 시켰습니다.

daitoryo

 

뼈가 붙은 소세지

daitoryo

특별할건 없구요.. 보기보다는 맛있더군요.

 

가을이니 산마도 한마리..

daitoryo

가을 산마가 맛이 없을리 없겠죠. 이렇게 먹고 마시고 둘이서 3000엔이 안나왔으니 왜 이 집이 인기인지 알겠습니다. 우에노다운 컨셉의 집인 것이죠.

Read Next: 긴시쵸의 타이라멘 멘교

Join the Discussion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