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키는 고탄다와 메구로사이의 작은 동네입니다. 린카이센을 탈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NHN재팬이 있는 곳이기도한데, 세련된 건물과 오래된 주택가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죠. 미식으로는 예전에 로쿠린샤로 좀 유명했는데 지금은 폐점했고, 요즘 이 동네에 뭐가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 동네부근에 사시는 분이 동네 스시집에 초대를 해주셨네요.
사시미
가을이라 산마가 나왔던 것으로..
가츠오 타타키
동네 스시집이라 무난합니다. 딱히 맛이 확 좋거나 하지는 않구요.
가와
스시집인데 야키도리도 파네요. 맛은 기대하면 안되지만요.
에비 초밥
엔가와
고하다
미루가이같네요.
큐리 마키
뭐.. 특별히 맛있지는 않고 평범한 동네 이자카아였습니다. 그런데..
블랙니카 빙점하 하이볼
오.. 이건 쫌 완벽하게 맛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다른 가게에서 시켜봤는데 이 맛이 안나는 걸 보면, 관리를 잘 하고 있더라구요. 블랙니카가 가격이 비싼것도 아닌데 하이볼이 이정도로 맛있을수 있는 것이였다는.. 이거에 비하면 가쿠 하이볼은 캡틴큐같아서 이제 더이상 못먹겠습니다.
Join the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