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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온의 마스야 사케텐

교토에 도착해서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마스야 사케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들린 술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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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야마자키를 팔더군요. 12년과 리미티드는 꺼내놨고 18년은 감춰놨더라구요. (18년은 4만엔..)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길.. 키워드 나갑니다.. ケントボーイズ&お菓子のメグ 河原町店

 

보시다시피 매우 세련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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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하면 안에서 먹을수 있고 아니면 앞의 스탠딩석에서 서서 먹고 마셔야합니다. 일단 서서 먹었습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입구 오른쪽에 니혼슈의 타입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니혼슈가 배치되어 있어서 눈으로 보며 골라 마실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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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걸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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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매우 만족스럽네요.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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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는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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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화로가 나오는데 니혼슈와 너무 잘 맞습니다.

 

모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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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만족도가 높더군요.

 

다시 술 두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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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시다간 끝이 없을 듯한 느낌도 들었네요. 그래서 일단 철수하고 밤에 다시 오는 것으로 하고 안쪽 자리를 예약했습니다.

 

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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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오시입니다.

 

호타루이카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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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 정도가 너무나 니혼슈와 잘 맞았습니다. 밥반찬용은 좀더 간이 쎄죠. 정말 잘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와사비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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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깔끔해서 안주로 딱이였습니다.

 

또다시 시켜본 니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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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너무 훌륭해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더군요.

 

니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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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약해서 니혼슈와 어울리더군요.

 

베이컨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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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음식이 하나도 빠지는게 없네요.

 

또 니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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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없이 마시게 되네요.

 

안키모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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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유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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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다운 요리더군요. 맛있었네요.

 

생선도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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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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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맛있고 안주가 맛있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교토가 참 좋은 동네라는 것을 다시금 깨닿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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