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의 유바요리 전문점 유즈
점심에도 맛집을 골랐습니다. 예약이 쉽지는 않았네요. 이런 곳 오늘은 에약으로 만석입니다, 라는 안내 두유 라프랑스 음료수로 칵테일을 시켜봤는데 의외로 맛있네요. 라프랑스의 단맛이 두유와 잘 어울립니다. 포도 쥬스 음.. 진한 포도 쥬스라 식사랑 잘 맞는지 모르겠네요. 석류 진저 이게 상쾌해서 맛있네요. 유바소바 정식 유바요리하면 심심할거 같은데 교토의 재료를 …
점심에도 맛집을 골랐습니다. 예약이 쉽지는 않았네요. 이런 곳 오늘은 에약으로 만석입니다, 라는 안내 두유 라프랑스 음료수로 칵테일을 시켜봤는데 의외로 맛있네요. 라프랑스의 단맛이 두유와 잘 어울립니다. 포도 쥬스 음.. 진한 포도 쥬스라 식사랑 잘 맞는지 모르겠네요. 석류 진저 이게 상쾌해서 맛있네요. 유바소바 정식 유바요리하면 심심할거 같은데 교토의 재료를 …
셀레스틴 호텔의 조식 부페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느낌이 좋네요. 7시에 오픈인데 오픈에 맞춰가면 줄이 깁니다. 한 30분만 늦게가도 한가한데, 다들 빨리 여행을 가고 싶은지 오픈 시간에 집중이 되는거 같습니다. 5성 쌀 마이스터의 밥과 미소시루 쌀에 마이스터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심지어 8대라는군요.. 확대샷 밥 맛이 너…
이번 교토 여행은 미리 고민을 해서 스케줄을 정했습니다. 호텔도 동선과 다양한 것을 고려했고요. 셀레스틴 호텔의 로비 교토역에 도착해서 하지조 구치쪽에 있는 송영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셀레스틴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호텔이 송영 버스를 운영중이더군요. 한시간에 한번 혹은 두번 정도이긴한데, 신깐센 시간을 잘 맞추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수…
우즈라야에서 그렇게 먹고 2차를 가겠다고 폰토쵸에 나왔습니다. 쓰윽 돌아다니다보니 괜찮아보이는 오뎅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기본 안주 첫번째 셀렉션 니혼슈 맵 마스야 사케텐에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요즘 트렌드인가봅니다. 놀랍게도 마스야 사케텐과 취급하는 술의 종류가 많이 다르더군요. 수십종류의 술이 겹치지…
우즈라야는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인지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가는 명소더군요. 인스타에서 보다가 직접 가서 먹으니 그 진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정문 기온 근처라 찾기 쉽습니다. 일자로 되어있어 점내는 좀 좁은 편이지만 먹기엔 불편함이 없더군요. 맥주 양배추 열심히 굽고 계신 사장님 카가와 테루유키…
교토에 도착해서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마스야 사케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들린 술가게 신기하게도 야마자키를 팔더군요. 12년과 리미티드는 꺼내놨고 18년은 감춰놨더라구요. (18년은 4만엔..)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길.. 키워드 나갑니다.. ケントボーイズ&お菓子のメグ 河原町店 보시다시피 매우 세련된 공간입니다. 예약을…
친구가 네이버 검색으로 교토 기온의 맛집을 찾는데 텐슈라는 집이 나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제가 선택했으면 절대 이런 곳에 안갔겠죠. 암튼 오픈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을 하고 주차장에 차를 넣고 줄을 섰습니다. 인기 있는 집이라 오픈 전에 미리 줄을 서야 하더군요. 참고로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빈 주차장이 엄청 많이 보이더군요. 낙후된 건물을 헐고…
교토에 저녁때 도착했는데, 다음 날은 오사카에 갈 예정이라 저녁 시간을 즐기는 데 하루밖에 시간이 없었습니다. 뭐 후회없이 돌아다녀야죠. 라곤 해도 아저씨 저질체력땜에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했네요. 카라스마의 가게 교토의 밤의 중심지인 기온에서 한정거장 정도 떨어진 가라스마의 근처에 멋진 가게들이 모여있더군요. 사진과 같은 가게들이 엄청 많이 있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