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끼지에 자주 가기는 하는데, 사진은 귀찮아서 몇번 안찍었습니다.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네요. 대략 몇장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치 경매장
저 많은 참치가 누군가의 뱃속으로 들어가는 거겠죠.
해가 뜨는 중
활기찬 어시장
갈매기들
활어
저 멀리 고층빌딩
농산물 경매
버스
시장안까지 들어오는 버스가 있었네요.
장내시장 나카에이의 시푸드 카레
인도풍의 매운 카레입니다. 매운맛이 확실한건 좋은데, 가격이 천엔이라서인지 시푸드 재료는 그냥그냥이네요. 쯔끼지에서 제대로 먹으러면 2000엔은 줘야 하는 듯한..
쯔꾸곤의 오뎅
이 집 오뎅이 맛있기도 하고 가성비가 극상이여서 자주 사러 다녔는데, 6월말에 문을 닫았습니다. 엄청나게 쇼크였습니다. 폐점의 이유는 장인들이 나이를 너무 먹어서라는군요. 참 안타깝더라구요. 엄청난 브랜드력이 있는 업체인데 누군가 인수해서 계속 영업하면 안되려나요.. 요즘 세상에 오뎅만드는 힘들 일을 하려는 장인이 얼마나 있으려나요..
츠키지의 노포가 문을 닫았군요..ㅠㅠ
역시 세월의 무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