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카츠 아오키는 원래 카마타의 명점인데 하마마츠쵸에 분점이 있습니다. 제가 그 동네 살아서 잘 아는데 이 집은 매일 11시부터 줄이 깁니다. 왜 그런지 궁금해하다가 어느 비오는 날 저도 줄을 서봤습니다.

SPF돼지를 쓴다고 합니다.

SPF가 뭐냐면 무항생제를 의미합니다. 즉 레어하게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뜻이지요.

다양한 소금종류

이렇게 많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1200엔 로스카츠

잘 튀겨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밥과 미소시루

평범한 구성입니다만..

고기의 기름을 보세요..

이건 뭐.. 다른 곳 상급 수준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 돈카츠가 나오니 인기가 있는 것도 당연하죠. 무사시야라면 1600엔은 할껍니다. 너무 기름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살다보면 가끔은 이런 고기도 필요합니다. 1200엔에 할수 있는 가장 큰 사치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