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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원조 쌈밥집

영등포 갈일이 자주 생겨서, 정기적으로 다녔습니다.

당산역의 쌀국수집

Wonjo ssambab

한강공원 입구에서 영업을 하시는데 완전 좋아보이네요.

영등포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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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재개발하겠네요.

영등포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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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남겠죠..

부일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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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뭐 각잡고 와야하는데, 낮부터 고기구울 멤버를 모으기가 쉽지가 않아서리.. 인기 있는 집이니 없어질리도 없고 언젠간 가볼 날이 생기겠죠.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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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좀 허름하네요. 예전엔 유명한 프랜차이즈고 어찌보면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원조가 이 집인데, 이제 가맹점이 몇군데 안남았더라고요. 쌈밥 먹은지도 오래되기도 했고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생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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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집이라면 쌈밥이 메인인게 아니고 사실 삼겹살집인 것이죠. 이 집이 원래 대패 삼겹살이 유명한 집이고 그쪽이 더 싸긴하지만, 저는 두꺼운 삼겹살을 좋아하는지라 이쪽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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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이라는게 집에서 먹기도 번거로워서 나가서 먹는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꽤 퀄이 괜찮고 혼자서 시켜도 뭐라고 안하셔서 좋더라고요.

이런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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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은 아니지만 버릴 반찬이 없습니다. 고등어도 잘 익었고요.. 고기질도 좋고 쌈도 양이 충분하고.. 이 정도 하면 평타이상의 밥집이라고 봅니다. 백종원씨가 성공할만 했네요. 다만 혼자오면 기본 쌈장밖에 안나와서 좀 아쉬운데, 그렇다고 이 집의 시그니처 쌈장을 혼자서 시키기엔 양이 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뭐 여러명이 오던가 해야겠죠.

씨랄라의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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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랄라라고 시설이 좀 오래된 워터파크가 영등포에 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수영장을 가려고 알아봤는데, 코로나때문인지 가볍게 갈만한 곳이 거의 없더라고요. 근데 이 곳은 사람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시설도 나쁘지 않고 사우나도 있고 한데 가격도 오후시간에는 만6천원 전후라, 서울시내에 이만한데가 없더라고요.. 아쿠아필드의 절반가격이랄까.. 뭐 어차피 아쿠아필드는 사람이 많아서 이용이 편하지도 않으니 이쪽을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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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인터넷에서 사야합니다. 바로 사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발권기에서 티켓을 뽑아서 들어가면 됩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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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는 사람은 별로 안보이지만 안에 사람들은 꽤 있습니다. 애기들 생각하면 주변에 이만한데가 없을거 같네요.

우도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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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 어떤가해서 먹어봤는데 평범하네요.. 땅콩이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안에 꿀이 균일하지가 않아서 빵만 먹어야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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