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대문점
영등포에 대문점은 아~주 예전부터 명점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기는한데 기억도 안나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꽉차있습니다. 어떤 테이블은 미팅 분위기, 어떤 테이블은 동창회 분위기, 어떤 테이블은 샐러리맨 아저씨가 혼자서 드시기도 하고, 어떤 테이블은 가족단위인거 같고.. 이렇게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을 받는…
영등포에 대문점은 아~주 예전부터 명점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기는한데 기억도 안나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꽉차있습니다. 어떤 테이블은 미팅 분위기, 어떤 테이블은 동창회 분위기, 어떤 테이블은 샐러리맨 아저씨가 혼자서 드시기도 하고, 어떤 테이블은 가족단위인거 같고.. 이렇게 다양한 계층에서 사랑을 받는…
영등포시장에 왔으니 제일 유명한 집도 한번 들려야죠. 영등포 시장 시장이 아직도 장사가 되나 싶기는 했네요. 그래도 노년층들이 많이 보이긴하더라고요. 호박집 꽤 크고 깔끔합니다. 할아버지들이 주 고객층이지만 젊은 분들도 꽤 있었고요. 반찬 편육도 나옵니다. 근데 별로 바쁜 시간도 아닌데 합석을 시키는군요..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지만 그것이 한국 국밥집의 전통 문…
길가다가 뭔가 신기한 상호가 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3일 숙성 한우 국밥 방송맛집이라는군요.. 사실 제가 이런데를 신용하지는 않습니다만.. 근데 어차피 한우를 쓰고 3일 숙성했으면 맛이 없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가마솥 내부 낮시간에 사람들이 꽤 있는걸로 봐서는 인기 있는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진짜 1등급이 맞느냐는 물음에.. 건물주라서 가능하다는군요. 설득력이…
영등포 갈일이 자주 생겨서, 정기적으로 다녔습니다. 당산역의 쌀국수집 한강공원 입구에서 영업을 하시는데 완전 좋아보이네요. 영등포 골목 조만간 재개발하겠네요. 영등포 골목 추억으로 남겠죠.. 부일갈비 여기는 뭐 각잡고 와야하는데, 낮부터 고기구울 멤버를 모으기가 쉽지가 않아서리.. 인기 있는 집이니 없어질리도 없고 언젠간 가볼 날이 생기겠죠.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
영등포에 수육으로 유명한 집이 인스타상에서 뜨고 있어서, 저도 인스타를 하고 있기때문에 겸사겸사 방문했습니다. 입구 공구 상가의 한 곳에 있는데, 줄이 엄청 길더군요. 반찬 수육 가격이 싼 만큼 적당한 퀄의 수육이 나옵니다. 가성비는 나쁘지 않지만 굳이 한시간씩 줄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인스타 올리기엔 좋을 수도 있지만요. 소면 좀 불어있는.. 스프…
가끔 이빨이 부러질 듯한 딱딱한 빵이 먹고 싶어질때가 있습니다. 나이먹고 이가 시원치 않아지면 못먹을 수도 있으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많이 먹어놔야겠죠? 오월의 종 건물이 참 멋있다는.. 이런 빵들.. 이런 빵들.. 이런 빵들.. 오늘의 선택 아.. 근데 생각보다 안딱딱하네요? 맛은 좋은데 이것참.. 그래서 다른 빵집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
연말에 모임이 참 많습니다. 에피큐어의 송년 모임이 더함한우골에서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망고 반찬이 깔리기전에 준비해둔 주전부리가 먼저 깔리내요. 사라다 고기 고기 질이 괜찮습니다. 고기 고기 육회 고기 상당한 양의 고기가 …
@rumaru님의 트위터에서 이태원에서 초유명한 빵집인 오월의 종의 분점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생겼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습니다. 오월의 종은 조금만 늦게가도 빵을 살수가 없는 곳인데, 크게 분점을 열었다니 안갈수가 없었네요. 심지어 커피 리브레와 콜라보로 열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커피를 맛볼 수 있기도 하구요. 오래된 방직공장 건물을 리뉴얼 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