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랑꼬뉴란 곳이 요즘 쓰레드에서 보여서 한번 가봤습니다. 랑꼬뉴 자체는 아주 예전에 가로수길 근처에 있을때 다녔는데, 최근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압구정에 이동해서 영업을 하더라고요.

스탠다드 브레드

가는 길에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이런 곳

이런 빵들

괜찮은 분위기지만 어째서인지 확 땡기거나 하지는 않더라고요. 개인 성향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랑꼬뉴

깔끔하네요.

메뉴

메뉴

메뉴

내부

과일 소르베

수박하고 바나나 푸딩을 주문했는데, 먹어보니 럼앤레즌 맛이 나더라고요.. 아이스크림 자체는 과일 맛이 진해서 맛있긴한데 주문한 거랑 다른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트로피컬 선데

이거는 중간의 머랭이 너무 딱딱해서 스푼으로 부숴먹기가 매우 난해하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은 맛있는데 뭔가 서비스에서 문제가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요런 집은 괜찮은 맛 몇개 사서 테이크아웃하는게 답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 사이에 망하지 않는다면요..

길가다 발견한 곳

압구정 로데오 쪽에 뭔가 신기한게 많아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