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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중식당 장강중류

이태원의 장강중류는 마도조사로 한때 유명했던 집입니다. 요즘도 인기 있는 듯하고요. 자세한 것을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마도조사 장강중류로 검색하시면 될거 같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협지 주인공이 좋아하는 메뉴가 연근 갈비탕인데, 그걸 한국에서 파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런 곳

이태원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신기하달까요..

내부

꽤 넓은 곳이더군요.

설화 맥주

상큼한 맥주인데, 이제 더 구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맛이 좋네요. 요즘 중국 맥주에 프리미엄이 좀 붙는거 같습니다.

칭따오 2903

칭따오의 프리미엄 라인이라는데 요즘 여러가지 문제로 안들어오다가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맛은 묵직한 스타일이고 가격은 되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라즈지

사천식 매운 닭튀김입니다. 뭐.. 맵다고는 하지만 고추를 직접 먹는게 아니면 그렇게 맵지는 않습니다. 이정도 맵기가 적정한거 같습니다.

차오차이

야채 볶음인데 샐러드 대신으로 좋은거 같습니다.

호북식 연근 갈비탕

이게 유명한 메뉴인데요..

갈비

이 갈비라는게 소갈비가 아니라 돼지갈비라서인지, 먹어보니 감자탕 순한맛이 나더라고요. 겨자가 있어야 살 발라서 먹기 좋은데, 따로 주지는 않고.. 암튼 이런 맛이로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다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알고보니 익숙한 맛? 감자탕이라면 주인공이 좋아할 만 하죠..

오이

입가심 좀 하고..

장강 마파두부

중국식으로 맵게 나와서 먹을만 했습니다.

모포 고교주

메밀로 빚은 술이라는데, 향도 있고 목넘김도 가벼워서 이날 인기가 좋았습니다. 중국은 넓고 맛있는 술은 많네요..

케이스

화려합니다.

여주 볶음

이건 일본식이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나름 중국식으로 먹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민어 지리

이거는 이날 특별히 민어를 잡았다고 해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뉴자훠궈

한우 내장과 소고기인데 내장이면 맛이 없을 수 없죠.

마파두부 한접시 더

한접시로는 부족해서 추가 주문했네요. 하는 김에 화자오와 고수도 추가했는데, 그러니 좀더 본토식이 되는거 같습니다.

어향가지

가지야 맛있을 수 밖에 없고요

연유꽃빵

디저트이자 탄수화물이 나왔습니다. 이제 마무리인 것이죠.

샤인 머스캣

서비스가 좋으신 듯..

엑셀런트

정말 오랜만인거 같은데.. 간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이런 센스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퀄이 높은 중국식 중식당입니다만, 화자오를 많이 쓰시지는 않더라고요. 아마도 한국인의 입맛을 위해서 그러신 듯한데, 담에는 좀더 화자오를 뿌려달라고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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