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더 마스터
그냥 그랬네요.
세게 최고의 애플파이
백화점에서 눈에 띄어서 사봤는데, 나름 유명한 셰프입니다. 요리의 철인이라는 방송이 있었는데 거기서 유명해졌다고 하는거 같고요. 그래서 세계 최고인가 하면 그건 모르겠지만, 맛은 괜찮긴 하더군요. 다만 커스터드가 꽤 들어 있는데, 애플파이에 커스터드를 넣는게 맞는가? 에 대한 의견은 갈릴거 같습니다.
엔슈 카케가와 몽블랑
지역산 밤으로 만든 몽블랑이네요. 괜찮아 보이지만 이번엔 애플파이도 샀기때문에 스킵했네요.
어른의 삿뽀로 이찌방 시오라멘
나베노이즘이라는 식당의 셰프가 만든 호타루 향이 나는 마니에르 풍 라멘입니다. 버터가 들어가니 그냥 그냥..
우스가와 거봉크림
이 시리즈는 새로 나오면 사보고 있는데 이제 그만둬야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요즘은 좀더 담백한 맛이 좋아져서요.
후지빵의 네오 레즌버터롤
역시 이것도 버터라고 쓰고 마가린이 들어간 빵인데, 맛있고 쌉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죠.
드라이 샤우
이게 뭐냐면 샤우엣센이라는 비엔나 소세지기 일본에서 유명한데, 그걸 생으로 먹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기름이 좔좔흐르고 짭짤해서 안주로 좋더라고요. 근데 이런 육가공 제품은 한국에 가져오기는 애매해서 저만 맛있게 먹을 수 밖에 없네요.
치즈 아몬드
이 시리즈는 핑거푸드 비슷한 느낌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데, 일반 버전에 비해서 특별히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간빠이 포테이토
와인 안주로 맛있는 포테토칩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확실히 로즈마리라던가 하는 허브가 강하긴 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와인하고 잘 맞느냐.. 그거는 잘 모르겠네요..
코이케팜 궁극의 포테토 계획 시로가네 댄디
다양한 감자 품종으로 감자칩을 만들어서 팔더군요. 제 입맛에는 2탄의 시로가네 댄디가 젤 맛있었습니다. 근데 이 시리즈가 여러개 있는데, 딴 거는 그정도로 궁극의 맛은 아니더라고요..
오리온 바이젠
바나나 향이 나는 맥주라고 해서 사봤는데.. 바나나향은 나지만 맛은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오카야마산 피오네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카발란 트리플 셰리 캐스크 싱글몰트 하이볼
꽤 본격적으로 만들어서 기대했는데 그냥 그랬네요. 하이볼에 맞는 위스키가 따로 있는 것일 수도..
커스타드 케익 바커스
바커스는 알콜이 들어간 디저트인데 콜라보 상품이 나왔네요.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굳이 일부러 찾아 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어른의 삿뽀로 이찌방
이번엔 소고기 베이스 국물에 시치미를 넣은 맛입니다. 이거 꽤 맛있는데 어디서 먹어본 맛이랄까요.. 한국의 컵라면과 비슷한 느낌이 나던데, 다만 좀더 고급스러운? 결국 소고기 국물이 되면 한국 컵라면의 맛으로 수렴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삿뽀로 이찌방 미소
미소라지만 탄탄멘 풍이기도 하고 좀 가벼운 느낌이 들더군요. 먹을만 했습니다.
바게트
마트에서 파는 싼 바게트인데 토스트에 구우면 꽤 맛있습니다. 아마도 발효 버터를 발라서 먹으니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이런 스타일이 누구나 먹기 편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같이 딱딱해서 씹기 힘들 정도의 바게트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 사람들은 이런 바게트가 더 취향인 거겠죠.
프리미엄 특농
한정판이 나와서 사봤는데.. 그냥 그러네요.
먹는 너츠 소스
살짝 아시아 스타일인데 밥에 올려놓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견과류가 들어가있으니 저속노화식도 되지 않나 싶네요.
우니 황금 아게 센베
우니가 들어갔다는데 스치고 지나간 맛이랄까요..
이와츠카의 과자 모음
이거는 다양한 과자가 들어간 패키지인데, 꽤 맛있습니다. 이거야 말로 쿠로마메 센베이 만큼 만족스러웠네요. 제가 원한게 이런 거였다는.. 근데 모듬이 아니면 다른 종류의 센베이는 살 방법이 없는거 같긴 합니다.
오토코 우메사와
뭔가 강렬해 보여서 사봤는데 맛은 별롭니다..
와일드 터키 하이볼
이것도 생각보다 평범했네요. 디자인은 멋진데 하이볼로서는 좀..
이노가시라 고로의 교카이 돈코츠 샤부샤부 나베 스프
영화와 콜라보하는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알기 쉬운 맛있는 스프를 만든거 같습니다. 돈코츠 시오이니 일본에선 유명한 맛이죠. 시오 베이스라서인지 야채를 넣으니 맛이 확 살아나네요. 마지막에 라멘 사리를 넣으면 돈코츠 라멘이 되는 것도 좋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화초장
이거는 잘못 샀는데.. 맵기만하고 딱히 맛이 없네요.. 다음엔 이런 시도는 하지 말아야.. 특히 중국어가 많은 건 좀 피해야겠습니다..
토카치 까망베르 훈제
맛있는 맛이죠. 항상 마트에 있어서 오히려 손이 잘 안갑니다. 세일할때나 사게 되네요.
와사비 비엔나
이거는 요라세 유토라는 곳에서 샀는데, 매우 고급스러운 와사비 맛이 나서 느끼함을 잡아주네요. 바베큐할때 들고가면 딱일거 같습니다.
삼성 T7
이번에 맥북 업데이트 하려고 백업용으로 샀는데.. 역시 블랙프라이데이를 낀 연말 연시 세일 기간이 이런거 사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1년을 기다렸다 한방에 폭발하는 것이죠.. 근데 그만큼 세일폭도 큰데다 쏠쏠하게 포인트도 주니 안살수가 없달까요.. 올해도 1년간 살 만한 물건을 모아봐야겠습니다. (다만 결국 맥북은 CTO버전으로 주문했습니다.. 세일기간엔 재고가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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