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오카야라고 하면 아는 분들은 아실꺼 같은데.. 상당히 유명한 라멘 체인입니다. 특히 트럭 운전사를 위한 샤워실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거칠고 터프한 분들을 위한 라멘집이랄까요..

이런 곳

가보면 엄청 큰 트럭도 쉽게 들어올수 있는 구조입니다. 대형OK라는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처음부터 타겟이 명확한 것이죠.

내부

아침부터 사람이 차지는 않더라고요. 종이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뭔가 바닥이 미끌미끌한 느낌인데 라멘의 기름이 남은 듯하달까요..

키친

주문은 키오스크입니다.

서비스권을 모아보자!

잘 모으면 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네요.

좌석

단체 손님도 많이 오나봐요..

특제 라멘

파가 잔뜩 들어간 돈코츠 미소라멘인데 맛이 강하더군요.

면발

진한 국물에 지지 않을 정도로 두꺼운 면발입니다. 씹는 맛도 있고 진한 국물에 깔끔한 파까지 밸런스가 좋은 라멘이더라고요. 인기가 있을만 합니다. 다만 향이 진해서 옷에 냄새가 배일수도 있겠습니다.

쯔께멘

쯔께멘 국물

이거는 국물의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데, 신맛이 강해서 산뜻하더라고요. 일반 라멘을 생각하면 안될 듯.. 암튼 이것도 맛있게 먹었네요.

요즘 야마오카야 체인이 일본 전국에서 인기라고 해서 궁금해서 와봤는데, 인기인 이유를 알겠습니다. 다만 냄새때문에.. 좀 캐주얼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