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더분이라고 유기농 햇밀을 쓴 빵집이 맛있기로 유명하더라고요. 오전오시 근처에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인기가 많아서 항상 줄이 길더라고요. 늦게가면 빵사기도 힘드니 시간을 잘 맞추는게 좋습니다.

2024년 국내산 햇밀만 써서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통밀뿐만이 아니라 호밀도 한국산을 쓰네요.

샌드위치도 파네요.

빵들

그냥 봐도 엄청 맛있어보입니다. 제대로 만들었네요.

빵들

치아바타와 사워도우

통밀과 통호밀

실제로 보니까 믿음이 더 갑니다.

사와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국내에서 먹어본 사워도우중에 탑급으로 맛있습니다. 내용도 충실하지만 빵 자체가 고소합니다. 이 정도로 맜있다니.. 햇밀을 쓴게 이런 맛의 차이의 원인인가 싶네요.. 당분간 사워도우계에서 이 이상의 빵집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