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당시에 트위터에서 자녀들의 부모님 자영업 홍보가 유행했었습니다. 지금이 한창 불경기라서 그동안 영업이 잘되던 가게도 안되기도 하고 매우 힘든 시기니까 이런식으로 자발적으로 극복하자는 시도였네요. 저도 우연히 보게 되어서 가까운 곳에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이런 곳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동네 만두집입니다.
가격표
무난합니다. 서울에 비해서는 싼 편이겠죠. 안에서 먹어도 되냑 물어보니 포장만 된다고 하는걸 보면, 트위터의 홍보효과가 꽤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서로 돕고 사는 사회가 완성되는 것이겠지요.
김치만두
피도 얇고 꽉차서 맛있습니다. 다만 기름이 좀 많은 듯? 근데 그런게 따뜻할때 먹기는 좋습니다.
새우만두
이 정도면 수준급입니다. 사실 요새 만두는 비비고가 너무 수준이 높아서 딱히 나가서 사먹을 생각이 안드는데, 이 정도 잘하면 가끔 사먹을만 한거 같습니다.
오키 베이커리
지나가다가 이 동네에서 발견한 베이커리인데, 이런 곳이 임학에도 생겼네요.. 한국의 발전이 놀랍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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