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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여행 풍경 2025년 5월

고베는 예전에 정말 자주 왔고 다양한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간만에 왔는는데 좀 발전해 있네요. 아쿠아리움도 새로 생겼고요. 이런 곳은 가끔씩 와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바메시

Kobe street 202505.

저도 몰랐는데 소바메시라는, 소바를 밥처럼 먹는? 그런 요리가 특산품이라고 하더라고요.. 납득은 가지 않지만.. 그렇구나 싶네요.. 여유가 되면 샀겠지만, 이번 여행은 고베가 메인은 아니라서 스킵했습니다.

고베 포토피아 호텔

Kobe street 202505.

신깐센에서 내리면 호텔행 버스가 다닙니다. 산노미야 경유로 해서 고베시내와 호텔과 신깐센역을 왔다갔다할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고베 포토피아가 좀 시설은 옛날꺼같지만 밥도 맛있다는 평이고, 일단 가격이 싸서 선택했습니다. 이 부근에 오사카 만국 박람회가 있어서 오사카랑 연결된 호텔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올랐거든요. 그래서 고르고 고른게 포토피아였네요..

내부

Kobe street 202505.

얼핏 듣기로는 의학관련된 세미나가 많이 개최된다? 뭐 그런 느낌이던데.. 그 부근에 의대도 있고 말이죠.. 암튼 오래된 호텔의 느낌이 있었네요.

산노미야 역앞

Kobe street 202505.

고베의 중심지하면 산노미야죠. 보통 하루정도면 차이나타운, 모자이크, 이진간 등등 왠만한 데는 다 돌 수 있는데, 산노미야에 내리면 어디든 다 가깝습니다. 다만, 최근에 아쿠아리움이 생겼는데, 거기까지 다녀오기에는 하루가 빠듯하더라고요.. 고베도 발전을 하네요..

산노미야의 뒷길

Kobe street 202505.

식당이 주욱 늘어서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Kobe street 202505.

신바시나 긴자의 뒷골목같은 느낌이 듭니다.

산노미야 거리

Kobe street 202505.

넓고 깨끗하더라고요. 원래 이랬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카무쿠라도 보이는..

Kobe street 202505.

에전엔 도톤보리에만 있었는데, 이제는 오사카의 소울푸드가 된 느낌입니다.

투스투스 온 더 코너

Kobe street 202505.

투스투스라는 업장이 고베에 여러 계열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곳이 맛집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코노미야키집

Kobe street 202505.

카카오 삼파카

Kobe street 202505.

역시 산노미야..

맥주집

Kobe street 202505.

진짜 갈만한 데이트 코스가 넘 많네요.

이스즈 베이커리

Kobe street 202505.

이스즈는 고베의 유명한 베이커리인데, 여러군데에 지점도 많습니다. 그냥 아무데나 가까운데로 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베 길거리

Kobe street 202505.

안쪽으로 올라가면 쿠아르토가 나옵니다.

촌마게라는 가게가 있네요. 고치 명물이라고..

Kobe street 202505.

가는 길의 카페

Kobe street 202505.

오샤레 타운이네요..

가는 길의 비스트로

Kobe street 202505.

그냥 분위기 괜찮아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이런데 들어가도 맛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이런 짧은 여행때는 미리 지정한 데를 가봐야야죠..

피노키오

Kobe street 202505.

여기가 그 유명한? 하루키 에세이에 나온 피자집인데, 아직도 영업을 잘 하고 있네요. 전통과 현대의 공존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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