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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개화옥분점

가로수길에서 대학교동기들과 만났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 갈까도 했는데 좀 귀찮아서 그냥 만만한 개화옥으로 왔네요. 가격은 싸지 않지만, 맛은 실망하는 일이 없는데다 24시간 365일 영업을 하거든요. 이날은 1층에 손님이 꽉차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은 밤 늦게는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인기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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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식인데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이 정도면 비즈니스 접대에 좋겠죠? 24시간 영업을 하니까 이용성도 높습니다. 분점은 넓기도 하고 왠지 럭셜컨셉 분위기라 좀 딱딱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점보다 찾아가긴 더 쉬우니까 앞으로 이용할 일이 꽤 있지 않을까 하네요.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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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옥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이집만큼 제육 잘하는 데를 별로 못봤는데, 아직 제가 서울 시내 명점을 많이 못다녀서겠지요. 제육을 좀 먹으시는 분들은 집에서 만드는게 나가서 사먹는 것보다 훨 낫다고 하시는데, 제대로 만들려면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사실이지요. 누가 대신 해줬으면.. 맛있게 먹는건 자신 있는데 말입니다.

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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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무난한 메뉴입니다. 맥주안주로 시켰습니다. 단품 메뉴가 싸진 않는데, 전반적으로 양은 꽤 되는 편입니다. 점심메뉴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구요. 편하게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고, 분점은 접근성도 좀더 좋아져서 다행이지요. 요샌 비즈니스로 한식집 갈일이 별로 없어서 다시 가볼일이 근 시일 내에 안생길것 같긴한데, 암튼 기억해 두고 있으면 언젠간 쓸일이 생기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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