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돌아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홍대 투쉐프에서 와인모임을 했습니다. 제가 곧 일본에 가는데, 환송회 겸 해서요. 이 날은 드디어 처음으로 투쉐프 리뉴얼 이후 새로 바뀐 메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와인
아직 어려서 따기가 그랬지만, 딴 와인은 더욱 어려서 말이죠.. 언제나 되어야 마실 때가 될지..
올리브오일
이날의 화이트 와인
이제와서 자세한 맛이 기억이 날리가.. 그냥 그냥 괜찮았습니다.
빵
예전과 서빙이 바뀌었네요.
전채
마구로 타타키입니다.
전채
좀더 오샤레 해 진 듯..
파스타
예전하고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네요.
스테이크
언제나처럼 맛있습니다.
엔다이브
새로운 시도가 많이 보였습니다.
…
.. 기억이..
파스타
…
디저트
셔벳입니다.
벌써 두달째인데다, 보라카이 여행으로 지쳐있을때라 음식맛이 잘 기억은 안나네요. 음식의 디스플레이가 좀 더 멋져지긴 했는데, 맛은 예전과 비슷하더군요. 앞으론 제가 자주 찾아갈순 없겠지만, 홍대의 명물로 오래오래 남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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