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순서를 잘 못올렸네요. 영동 족발 다음으로 연결해서 읽어주시길..
족발을 잘 먹고 명동으로 이동했는데, 가볼 만한 곳이 얼마 없더군요. 그래서 만만한 치킨집에 들어갔는데, 3층에 있는데도 늦은 시간까지 자리가 많이 차 있더군요. 한국 사람들의 치킨 사랑은 역시 각별하네요.
생맥주
한국의 자랑, 치맥도 한번 먹어줘야죠. 일본에서도 한국식 치킨은 있지만 아무래도 한국만 못하죠.
반반
요즘 먹었던 치킨중엔 용화반점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지만.. 뭐.. 너무 많은걸 바래선 안되겠지요. 인젝션 방식으로 염지가 되어있다는 걸 알고 먹어서인지 확실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올초에 방송된 몇몇 방송덕에 치킨이나 인젝션 비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 이걸 감사 해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소세지도 시켜봅니다.
맛집은 아니라 맛은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그냥 저냥 안주로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밤 늦게 하는 집에서 이 정도면 감지덕지죠.
적당히 먹고 나오는데 택시가 정말 안잡히더라구요.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마실 사람들은 마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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