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 데 토마토는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가 나오는 가로수길의 식당입니다. 이 날은 아는 분과 조용히 점심을 먹고 싶어서 들렸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가격대가 좀 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그렇게 붐비지 않더군요. 비즈니스나 데이트 용도로 적당할 듯했습니다.
토마토 에이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날도 더우니 시원하게 한잔했습니다.
마르가리타 피자
피자 전문점 수준의 피자가 나옵니다. 제대로 피자를 굽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설비가 있나보네요.
로제 파스타
성게알이 들어간거 같은데 조금 느끼하긴 했지만 맛있더군요.
돼지고기
고기 질이 좋네요. 양도 살짝 많은 편인데다 메인도 잘 나오고 가격대가 살짝 높은 것만 빼면 만족스러운 집임에 틀림없습니다. 다음에 갈일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알고 있으면 손해는 안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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