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타니알 역시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카페인데, 스이텐구마에가 가기 편한 곳은 아니라서요. 닌교쵸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긴하지만 어쨌든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기에 자주는 못가는 곳입니다. 아마 전문 미식가가 아닌 여행자 분이라면 가기 무척 난감할꺼 같네요.
이런 저런 쇼핑 먼저
그리고 케익!
역시 이쁩니다. 이만한 가게가 많지 않죠.
장식
바닷속 풍경을 초콜릿으로 꾸몄네요. 소라게는 판매 안했다는..
그리고 오다가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위스키를 발견해서..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한국에서도 판다고 하더군요. 마셔보니 꽤 좋았다는..
소개해주신 덕분에 트라이알에서 공쳤다가 이곳에 들려 카라멜을 다섯통 사서 귀국했습니다.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