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집인 카메이도 호르몬도 들렸습니다. 이 집은 미리 가서 대기를 해야해서 정성이 좀 필요합니다. 물론 그 정성은 압도적인 맛과 가성비로 보상을 받지요.
레몬사와
나마비루
규탄부터 시작합니다.
잘 굽고
니코미도 한 그릇
시킬 메뉴가 많아서 최소 세명쯤 와야 먹을만 합니다. 네명이면 더 좋고 2명이면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혼자서 오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돈토로
잘 구워집니다.
모야시도 한 그릇
호르몬 모듬
색이 어휴..
캬베츠도
잘 구워집니다.
조갈비
같이 시켰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잘 구워서
세세리
양념 갈비였던가
암튼 다 구워서
김치도 한접시
물론 유료죠
잘 구워서
밥
마지막으로 조갈비 하나 더
그리고 대파
대파를 구워먹는게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네요. 꼭 시도해보세요. 상상을 초월하는 맛입니다.
곰탕
이 집 메뉴의 절반 이상 먹은 듯합니다.
외관
다 먹고 나가니 좀 한산해졌습니다. 그래도 대기줄이 길지만요. 참 멋진 고기집이고, 이번에 최고로 잘 먹고 왔습니다. 아마 다시 이런 어벤저급 먹방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 인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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