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에 잉글리시 가든, 파트 1
시골 생활의 가장 큰 문제는 주말에 별로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이야 만들면 되는 것이고 제가 원래부터 일을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는지라-_-; 주말이라고 딱히 한가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빨래도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요즘은 요리도 배우기 시작했어요. 정말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문제는 주중의 빡빡한 일상 생활에 …
시골 생활의 가장 큰 문제는 주말에 별로 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이야 만들면 되는 것이고 제가 원래부터 일을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는지라-_-; 주말이라고 딱히 한가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빨래도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요즘은 요리도 배우기 시작했어요. 정말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문제는 주중의 빡빡한 일상 생활에 …
마쿠라기 산은 제가 사는 동네에서 차로 12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산입니다. 원래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가기가 귀찮아지기때문에 사진을 찍은 적이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시간을 내어 찍어봤습니다. 산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절이 있습니다. 절 입구의 주차장 절 내부 일본의 절답게 정원이 있습니다. …
최근들어 큰맘먹고 근처에 아직까지 못돌아 본 곳들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큰 맘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차타고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더운날 한참 걷느라 땀좀뺐습니다. ㅠ.ㅜ 목재 저장소 러시아에서 벌목한 목재를 모아두는 곳인듯합니다. 다리 풍경 꽤 고도가 높습니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요나고 시내 한산한 시골 마을 풍경입니다…
하나비(불꽃놀이 축제)때의 풍경입니다. 올해는 귀찮아서 한장만 달랑 찍었습니다. 신지호 풍경 1 며느리 섬이라는 요메시마가 보입니다. 신지호 풍경 2 마츠에 성 주변의 산책길 1 우연히도 사람없고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산책 코스를 발견했습니다. 산책길 2 사실 이 동네 어디에도 사람 모습은 잘 안보입니다만.. …
요즘 이런 저런 일로 바쁜데다가 컴 상태도 왔다갔다해서 포스팅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음식 포스팅을 하는 김에 왕창 올려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참 잠수타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옥수역 교대로 가기위해 환승하는 동안 찍었습니다. 월미도 풍경 대도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월미도를 갔습니다. 사실 월미도는 인천사는 사람은 잘 …
아키요시다이에는 일본 최대의 카르스트지형답게 큰 종유동굴이 있었습니다. 그중 유명하고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동굴은 셋인데 , 가장 규모가 큰 아키요시 동굴을 찾아가봤습니다. 중간의 엘레베이터 입구 부근 첫장면부터 압도적입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동굴이라니.. 인디아나 존스같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입니다. 황금 종유석 기둥 종유석 종유석은 일년에 0.2mm…
야마구치에는 일본 전국에서 가장 큰 카르스트 지형인 아키요시다이가 있습니다. 하기에서 차로 30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라 가볍게 아침을 먹고 출발합니다. 야마구치란 이름에서 느껴지듯 어딜가도 큰 산이 곳곳에 있습니다만, 이곳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풍경이 갑자기 초원지대로 변합니다. 이날 날씨가 흐려서 잘찍힌 사진이 얼마 안됩니다. 간만에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예…
야마구치와 히로시마의 경계에 있는 이와쿠니에는 긴타이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일본 전통 방식의 목조 다리인데, 거의 못을 쓰지않고 나무와 나무를 이어서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우아하고 아름답다는 말에 이번 여행 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과연 직접 보니 다리는 정말 이쁘긴한데 여름에 가서 보기엔 넘 덥더군요 ㅠ.ㅜ 하기와 마찬가지로 봄이나 가을에 갔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긴…
주말을 이용해 잠시 야마구치에 다녀옵니다. 차가막힐까봐 새벽 5시에 출발했는데 다행이 4시간만에 닿더군요. 현 경계를 넘어 야마구치에 도착하니 차가 한대도 없어 운전하기 편했습니다. 야마구치는 2호선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한가한 분위기의 현이였습니다. 일본 중에서도 시골중의 시골이죠. 이에 필적할 만한 현은 고치나 아키타 정도일까요.. 으음.. 하기는 도자기와 유신으로 유…
초여름에 호타루를 보러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정작 호타루 사진은 배터리가 다 되서 찍지 못했습니다. 워낙 어두워서 잘 찍히지도 않았겠지만요. 완전히 주위가 어두워진 후에야 겨우 하나둘씩 호타루의 불빛이 나타나더군요. 영화에서나 보다가 실제로 모습을 보니 환상적이긴하더군요. 혼자서 봐서 약간은 쓸쓸했습니다만.. 간만에 보는 노을입니다. 호타루가 청정지역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꽃과 새가 테마인 공원입니다. 마츠에 시민은 50% 할인해 준다길래 가봤습니다. 예상보다 잘 꾸며놨더군요. 해리포터에 나올법한 부엉이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금이 비싸서 두번은 못갈듯합니다. 꽃들 새들 앵무새 사람이 지나가면 시끄럽게 뭐라고 합니다. …
이번 동경 관광의 하이라이트 였던 야다이후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다이바에 보면 동경앞바다에 등이 달린 보트가 떠다니는 것을 볼수 있는데, 바로 그곳입니다. 동경 시내의 사진 해안선을 따라서 고속도로가 나 있습니다. 오다이바 후지티비 사옥 동그란 전망대에 올라가도 별로 볼거 없습니다. 500엔이나 하는데 말이죠 ㅠ.ㅜ 날이 어두워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