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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황궁 & 국회의사당

뭐 이런 재미없는 곳은 오고 싶지 않았지만.. 단체여행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이왕 온김에 사진이나 좀 찍었습니다. 황궁은 안에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그래서 외부의 정원사진만.. -_-;; 이게 무슨 황궁 방문이냠.. 정원 날이 않좋아 사진도 구립니다 ㅠ.ㅜ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인지 근처에 빌딩이 많습니다. 저기 보이는 빌딩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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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요요기 공원

동경시내안에는 괜찮은 공원이 좀 있습니다. 서울에 강변이나 청계천이나 양재천이 있는거랑 비슷하달까요. 하지만 요요기공원은 하라주쿠/시부야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접근성은 더 좋습니다. (청계천은 좀 더워서리.. 쉬러 가기가 애매..) 요요기 공원의 한적한 풍경입니다. 요요기 공원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저 뒤에보면 웃통벗고 카포에라의 시범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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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타워에서 본 동경 풍경

동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스폿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동경타워에 갔습니다. 낮인데다 날이 어두워서 별로 볼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특별 전망대에 올라가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해도 그냥 동경타워 올라가는 것도 그닷 재밌지는 않죠. 선샤인 60이나 록본기 힐즈쪽이 전망은 나을지 모르겠네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매점에서 특별 기념품을 파는데, 꽤 이쁩니다. 동경타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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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아사쿠사

이번 동경 여행때 다녀온 아사쿠사의 센소지.. 예전에 동경 부근 살때도 한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가보게 되었습니다. 뭐.. 이왕 온거 기념 사진이나.. -_-; 센소지 정면샷 이렇게 생겼습니다. 센소지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원래 정월같은 때에는 참배하러 오는 사람이 가득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말이죠. 동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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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요미즈테라 + 아라시야마 + 텐진가와

가을과 마찬가지로 밤이 되면 벚꽃의 라이트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기요미즈테라로 갑니다. 주차장까지 차가 워낙 막혀서 차안에서 한시간은 보낸듯합니다. -_-;; 그러길래 성수기 교토에 차를 가져오는게 아닌데.. 작년의 실패를 거울삼아 삼각대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단 괜찮은 야경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삼각대를 사용한 촬영은 금지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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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마루야마 공원 + 헤이안진구

벚꽃을 구경하러 교토에 왔으니, 벚꽃이 유명하다는 곳을 안가볼수 없겠죠. 맨처음 간곳이 마루야마 공원입니다. 정말 벚꽃이 많긴 했는데, 파란 장판을 깐 노숙자들 때문에 분위기는 영 어수선했습니다. 이맘때가 딱 꽃놀이 시즌이라 전날 밤부터 좋은 자리를 확보하느라 대기중인 사람들이 파란장판에 드러누워있거나 낮술을 마시거나 했는데, 정말 보기 괴로운 광경이였습니다.. 뭐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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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거리

마지막 발리 시리즈입니다. 발리의 거리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오토바이떼들 오토바이가 진짜 많습니다. 발리하면 한적한 휴향지의 이미지를 떠울리기 쉬운데, 시내는 절대 그런 분위기가 아닙니다. 원래 발리에 도착하면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거리를 한번보고는 불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이정도로 운전하기 어려운 곳은 처음입니다. 한국보다 더하더군요.. 물의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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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사원들

발리엔 참 사원도 많습니다. 그 사원들이 다 먹고사는거 보면 신기할 정도입니다 ^_^ 그중에서 행사를 하는 사원에 들어가봤습니다. 수평맞추기에 실패했습니다. 최근들어 사진찍는 실력이 떨어지고 있는 듯 ㅠ.ㅜ 사원에 들어가기 전엔 치마 비슷한 천을 둘러야 합니다. 행사중입니다. 여인네들이 음식을 나릅니다. 이중에서 맨 위에것만 신에게 바치고 나머지는 다시 가져온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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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킨타마니 고원

발리의 내륙지방엔 화산으로 생긴 고원지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라산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뭐.. 왕복 네시간은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 구경할건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밥이나 먹고 돌아왔죠. 전망 자체는 좋긴한데, 굳이 일부러 볼 필요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식당의 입구 매우 평범합니다. 고기조림이 나오는데 먹다가 뱉었습니다. 야키도리는 괜찮더군요. 긴타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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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댄스

발리의 전통 댄스인 케착댄스와 바룽댄스가 버스 관광메뉴에 들어가있었습니다. 이번 관광에선 발리의 전통 문화는 거의 섭렵한거 같습니다. 케착댄스는 저녁 6시반에 시작하는데 저희 팀은 6시 도착해서 맨 앞자리를 맡습니다. 저녁 6시의 하늘 가운데에 반짝이는 별이 잘 찍혔는지 모르겠군요. (먼지가 아닙니다) 열대의 하늘은 참 아름답습니다. 주인공 등장 웃통벗고 앉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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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우붓

발리의 우붓은 예술인 마을이라고 합니다. 직접가보니 메인 스트릿에는 관광객을 상대하는 집들 밖에 없어서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뭐, 아마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단기체류자들은 찾아가기 어렵게 되어있나봅니다. 발리의 예술을 이해하려면 미술관을 가는게 좋겠죠. 미술관 중에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데는 우붓의 NEKA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혼자만의 여행이였다면 그쪽으로 갔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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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쿠타 비치

발리의 쿠타비치는 서퍼들의 천국입니다. 몇미터나 되는 파도가 항상 해안가로 밀려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이라면 전 세계에서 잘나가는 서퍼들이 몰려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해변가를 거닐며 파파라치처럼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발리엔 경찰이 해변감시를 안해서 다행입니다 ^_^ 서퍼들입니다. 가히 훈남, 훈녀의 집합이더군요. 해변 1 비키니 걸 1 항시 2미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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